티스토리 뷰

5년만에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아시아에 축제라면 아시아 쵀대 종합 스포츠 제전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 얼마 남지안왔습니다 저는 이번 아시안 게임이 역대급 이 될것 같다는 예감이 드는데요  이번 아시안 게임에 참가한 선수들이 폼이 너무 좋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기대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알아보고 더 재미있게
항저우 아시안게임알아보고 더 재미있게

 

 항저우 아시안 게임이란?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19번째로 열리는 아시안게임으로 베이징과 광저우에 이어 중국에서 열리는 세 번째 하기 아시안게임입니다  원래는 2022년 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당시에 중국에서 코노나가 심해지면서 1년 연기가 됬죠 국제 대회 행사에선 매번 마스코트를 볼수 있죠 이번 회에 공식 마스코트는 총 3개 입니다 

 

항저우 마스코트
항저우 마스코트 출처: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제공

 

왼쪽부터 롄롄(항저우 "서호",연잎으로 가득찬 호수의 의미) , 중앙 충충 ( 신석기 시대 량주 유적) 오른쪽 천천(베이징과 항저우를 잇는 대운하의 명칭) 으로 가져왔습니다

 

그건데 제가 3명 이 아니라 3개라고 소개한 이유는 해당 마스코트들이 인간도 동물도 아닌 로봇이기 때문입니다 

 

 

 왜? 로봇으로 마스코트를 만들었을까요?

 

항저우가 알리바바와 지리자동차와 같은 하이테크 기업을 보유 했기 떄문에 로봇을 내세우며 항저우의 경쟁력을 과시한 것 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의 슬로건 은 무엇일까?

이번대회 슬로건
이번대회 슬로건

한국어로 번역하면 " 마음이 통하면 미래가 있다" 라고 합니다

 

이번대회엔 총 45개의 나라 가 참여할 예정이며, 종목 수는 40개경기수는 482개 입니다 

이번에 대한민국 대표팀은 역대 최대한 1180명의 선수 가 출전 한다고 합니다

 

 

 핵심 관전 포인트

 

한국은 역대 아시안 게임 성적이 3→3→6→2→2→4→3→3→2→2→3→2→2→2→2→2 1998년 부터 2014년 까지 5개 대회 연속 전체 순위 2위를 기록했다가 저번 대회인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에게 2위 순위를 뺐겼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번 대회에서는 일본으로 부터 2위 자리를 차지 할수 있을지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설명이였구요 다음으로는 메달에 기대되는 한국 선수들 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선수 

바로 수영괴물 황선우 (20)선우 입니다 대한민국 수영하면 마린보이 박태환선수을 떠올리는데요 그런 박태환 선수의 기록을 황선우 선수는 고등학생 때 뛰어넘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그는 만18세의 나이로 참가해서 자유형 200m예선에서 1분 44초62 를 기록하며 11년만에 기존의 박태환 선수의 대한민국신기록을 갱신했습니다

 

게다가 이 기록은 당시 세계 주니어 신기록 또한 갈아치우게 되는데요 이건만 아니라 황선우 선수는 자유형 100m에서도 47.56초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신기록 과 함께 아시안신 기록을 꺠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괴물 같은 기록으로 자유형 100m 와 200m모두 결승에 진출하지만 아쉽게도 100m 5위 200m 7위로 대달 사냥에는 실패하게 됩니다 

 

그래도 고등학생이 처음 나가는 대회에서 신기록달성기록 하다보니깐 눈도장 확실히 찍었다고 볼수 있겠죠..

 

도쿄 올림픽에서 황선우 선수의 실력은 운이 아니었습니다  도쿄올림픽 이후 황선우 선수는 총4번의 세계 선수권 대회에 나가게 되는데요 

 

 

 

 

2021 아부다비 FINA 쇼트코스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에서  첫 메이저 세계대회 에서 금메달

 

2022 부다페이트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 갈아치우며 은메달 1분 44초 47

 

2022 멜번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며 금메달 1분 39초 72 

 

2023 후쿠오카 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신의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동메달 1분 44초 42

 

황선우 선수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3개의 종목에 나가게 되는데요 개인전 자유형 100m.200m 단체전 계영 800m

 

두번째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셔틀콕 여왕 안세영 (21)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운 선수지 않을까 싶은데요 27년 만의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의 경기는 그녀의 성장 스토리 를 알고 보시면 훨씬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녀의 스토리는 중꺽마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파죽지세 (아무것도 막을 수 없을 정도의 강한 기세)로 나타낼수 있습니다 만15세의 중학생인 안세영 학생은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성인 실업 선수들을 상대로 전승을 거두며 당당히 1위를 통과하게 됩니다 

 

그렇게 배드민턴 천재 소녀는 자카르타,탈렘방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하지만 대회결과는 1회전 탈락

안세영은 자신의 천적,천위페이를 만나 탈락하게 됩니다 

 

이후 도쿄올림픽 8강에서도 천위페이를 만나게 되지만 2:0으로 지게 되고 그렇게 그녀는 통 4년동안 천위페이 선수에게 7연패를 당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안세영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도쿄올림픽 이후 1년 뒤 2022년 말레이시아 미스터스 결승에서 마침내 천위페이를 이겼습니다  벽처럼 느껴진 천위페이를 이기고 나서 그녀는 인터뷰에서  "이제 한번도 못 이긴 선수는 없다"고 말했다 

 

2023 수상내역 (11개 국제대회 참여)

우승7회, 준우승 3회, 3위 1회 역대급 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배트민턴 대회중 최고 권위대회로 알려진 전형오픈에서 27년만에 우승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그녀이 순위는 마침내,세계랭킹 1위를 찍게 됩니다 

 

세번째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선수 입니다 


스마일 점퍼는 중압감과 아쉬움이 남는 상황에도 항상 환한 웃음으로 털어내기 때문에 붙은 별명 이라고 합니다 



저번 도쿄올림픽때 거수경례로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항상 웃고 환한 모습을 보여주는 우상혁 선수에게도 안좋은 과거가 있습니다 



초등학생때 택시 바퀴에 오른발이 깔리는 사고가 있었는데 사고 후유증으로 인해 그는 현재 심한 짝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왼발이 270이고 오른쪽발이 285 더커서 균형잡기에 필수인 우상혁 선수에 약점으로 있는데요

그렇다고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아게임에선 은메달을 획득했고

2020도쿄올림픽에선 25년만에 욱상 결승에 진출하는 신기록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때 아쉽게 4위를 기록했지만 2.35m를 성공하며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게됩니다 

또한 올림픽 육상 4위라는 기록은 대한민국 올림픽 역사상 주경긱장 트랙과 필드경기를 통틀어 개인전 최고순위 라고 합니다 

이후에도 그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2022년 체코에서 열린 높이뛰기 대회에서 2.36m넘으며 한국신기록을 경신하면서 우승합니다

그렇게 2021 ~ 2022 시즌 높이뛰기 남자 세계랭킹 1위 이후 국제대회 4연속 우승,2등2회결국 2022년 월드랭킹 1위를 찍고 시즌을 마감합니다 

과연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본인의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21년만에 남자 높이뛰기 금메달을 손에 쥘 수  있을지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항저우 아시아게임과 황선우 안세영 우상혁 선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시안 게임의 종목이 워낙 많고 참가하는 선수도 많기 때문에 오늘 소개하지 못한 선수들은 다음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